산청군 첫 실업팀 탁구단 창단…선수 4명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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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1-1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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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탁구선수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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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산청군의 첫 실업팀(직장운동경기부)인 '산청군 탁구선수단'이 10일 창단됐다.
산청군은 이날 군수실에서 탁구선수단 창단식을 했다.
산청군청 탁구선수단은 산청에서 처음 설립된 실업팀이다.
항노화관광국장이 단장을 맡고 지도자(감독) 1명과 선수 4명으로 구성됐다.
대한탁구협회드림팀 감독과 의령중학교 탁구 감독을 지낸 이광선 씨가 감독을 맡아 조재준, 천민혁, 서홍찬, 김수환 등 4명의 선수를 지도한다.
창단식에는 이재근 군수를 비롯해 심재화 군의회의장, 이승화 산청군체육회장과 탁구협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탁구단 창단을 축하했다.
shchi@yna.co.kr
기사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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